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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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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에 대해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19일 송 의원의 국회 사무실에 수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송 의원은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구 내 경로당에 전자제품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송 의원은 국회의원 후보자가 기부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해당 법 위반 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8일 송 의원의 지역 사무실에 이어 두 번째 강제수사로, 검찰은 불법 기부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송 의원은 SNS를 통해 관련 활동을 홍보한 바 있어, 이를 통해 혐의가 추가로 규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검찰 수사와 향후 전망

검찰은 송 의원과 공범 관계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송 의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되었으며, 공범의 기소와 수사가 연계돼 그의 공소시효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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