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유퀴즈에서 엄친아 매력 발산!
최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지승현이 출연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국민 밉상남으로 대국민 사과까지 했던 그가 이번엔 유쾌한 에피소드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의 반전 매력이 넘치는 모습들이 공개되었습니다.
국민 밉상남, 대국민 사과까지? 그 뒷이야기
지승현은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 두 집 살림을 하다 대국민 사과까지 했던 인물로, 이 장면은 조회수 140만을 넘기며 화제가 되었죠. 이날 방송에서 그는 "배역에 충실했을 뿐인데, 결국엔 저도 '잘못했습니다'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드라마에서의 파트너 안은진에게도 사과를 했고, 이 대국민 사과 영상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실 아내 반응? "살아보세요!"
방송에서는 지승현의 현실 아내 반응도 언급됐는데요. 지승현은 "아내가 저보고 '행인들이 잘 보고 있대요. 좋으시겠어요?'라고 말하더라"면서 "저는 순간 당황했어요. 그게 저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극 중 '김지상'에게 하는 말이었거든요"라며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현실 속 반응이 재밌죠?
엄친아 지승현, 알고 보니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우등생!
지승현은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대학교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았고, 교생 실습까지 마친 우등생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캐나다로 어학연수까지 다녀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줬습니다.
하지만 그는 연기에 대한 꿈을 품고 있었죠. 고등학교 때는 자퇴를 결심하고 검정고시를 치르려 했으나, 아버지의 강한 반대로 인해 결국 학업과 연기를 병행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아나운서 학원을 다녔고, 2007년 YTN 아나운서 1차 시험에 합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향한 꿈은 포기할 수 없었고, 결국 배우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연기를 향한 열정, 일기장까지 공개!
방송에서는 지승현의 데뷔 18년 차를 맞아 그의 연기 인생을 담은 일기장도 공개됐습니다. 무명 시절을 버티게 해준 이 일기장에는 20년간의 그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특히 일기장 표지에 붙어 있던 김태희의 사진이 화제가 되었죠. MC 유재석은 "왜 김태희 사진이 여기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지승현은 "2004년 당시에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이 여배우 트로이카로 유명했어요. 그때 저도 '김태희와 연기해야겠다'고 다짐했죠"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승현은 이번 유퀴즈 출연으로 엄친아 면모와 함께 유쾌한 에피소드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으로 그의 연기 활동이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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