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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의 자필 편지, "모두를 위한 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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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멤버 승한, 사생활 논란 끝에 그룹 탈퇴 선언

그룹 라이즈의 멤버 승한이 사생활 논란으로 인한 활동 중단 후 복귀를 선언한 지 이틀 만에 그룹을 탈퇴했습니다. 라이즈를 프로듀싱하는 위저드 프로덕션은 공식 입장을 통해 "승한이 팬들과 멤버들을 위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이 결정을 존중해 탈퇴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생활 논란과 복귀 발표 이후의 혼란

승한의 사생활 문제는 작년 11월, 데뷔 직전 개인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활동을 중단하고 팬들에게 사과문을 남겼습니다. 이후 복귀 소식이 전해졌지만, 팬들의 반발이 이어졌고 일부 팬들은 SM 사옥에 근조화환을 보내며 승한의 팀 탈퇴를 요구했습니다.

위저드 프로덕션은 "승한이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복귀해 팀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지만, 팬들의 반응을 재고한 끝에 오히려 더 큰 혼란을 초래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승한의 자필 편지, "모두를 위한 길 선택"

승한은 탈퇴와 관련해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남기며, "제가 팀에서 나가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결정을 전했습니다. 그는 "복귀로 인해 팬들과 멤버들에게 혼란과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며 팀을 떠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라이즈가 앞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라이즈, 6인 체제로 재정비

승한의 탈퇴로 인해 라이즈는 6인 체제로 재정비하게 되었습니다. 위저드 프로덕션은 "앞으로도 남은 멤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팀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승한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그룹의 팬들에게 큰 충격과 혼란을 안겨주었지만, 라이즈와 팬들은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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