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아내 LG 사위 윤관에게 경제적 지원 받지 않았다

 

유명 연예인 아내, 故 구본무 회장 사위 윤관 대표로부터 경제적 지원 받아

유명 연예인의 아내 A 씨가 LG그룹의 故 구본무 전 회장의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팩트에 따르면, 윤관 대표는 A 씨와 약 10년 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자녀 학비와 생활비 등을 포함해 총 10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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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심판원 결정문으로 드러난 지원 내역

이 사실은 윤 대표가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하여 조세심판원에 제기한 심판청구 결정문에서 밝혀졌습니다. 2022년 말에 공개된 결정문에 따르면, 윤 대표는 2010년경부터 2019년경까지 국내에서 지인과 사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그 지인과 자녀에게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했다고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윤 대표가 제주 국제학교 학비를 송금한 내역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2018~2019년 송금 수취인의 이니셜이 A 씨의 자녀와 동일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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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아파트 제공 의혹

또한, 윤 대표가 A 씨에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조세심판원 결정문에도 일부 관련 내용이 언급되었으나, A 씨가 실제로 해당 아파트를 사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