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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아이돌 따돌림 으로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하게 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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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아이돌 따돌림 논란에 관심 집중

최근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휘말린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됐어요. 하이브의 최고인사책임자인 김주영 씨는 이번 사건 대응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되었는데요. 이번 국정감사는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관련 사안을 다룰 예정입니다.


하니의 주장과 국회의 관심

하니는 지난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다른 팀원과 매니저에게 인사를 했으나 무시당했다고 밝혔어요. 특히, 매니저가 하니 앞에서 "무시해"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에 국회 환노위는 이 사건에 대해 질문하기 위해 하니를 참고인으로, 하이브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를 증인으로 불렀습니다.

참고인으로 채택되면 반드시 출석할 의무는 없지만, 증인으로 채택될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석해야 하죠. 증인이 불출석할 경우에는 처벌이 가능하지만, 참고인은 처벌 규정이 없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하니와 김 씨에게 관련 질문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려는 의도가 있어요.


쿠팡과 티몬 등 노동 문제도 국감 대상

환노위는 뉴진스 하니 사건 외에도 다음 달 10일에 쿠팡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및 노동 탄압 의혹에 대한 국정감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정종철 대표와 쿠팡CLS의 홍용준 대표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어요. 이는 야당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같은 날, 티몬 사태와 관련해서는 여당의 요구로 큐텐 구영배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할 계획입니다. 여당과 야당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노동 관련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네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국정감사도 예정

또한, 다음 달 22일에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도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삼성전자의 윤태양 부사장과 화사한청년들 김병우 대표가 산업재해와 관련해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는 노동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죠.


이번 국정감사는 아이돌 산업 내의 따돌림 문제부터 대기업의 노동 환경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에요. 하니의 발언과 하이브의 대응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지, 또 쿠팡과 티몬의 노동 문제에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주목할 만한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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