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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시나리오: 뉴진스의 이탈 혹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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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에 최후통첩! 민희진 전 대표 복귀 가능할까?

뉴진스가 갑자기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에 엄청난 요구를 했어요. 바로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를 다시 어도어에 복귀시키고,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의 갈등 이전의 환경을 복구해달라는 최후통첩을 한 건데요. 과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질지, 뉴진스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함께 살펴볼까요?


하이브와 뉴진스, 신뢰가 깨졌다?

뉴진스는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와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강조했어요. 데뷔 전의 기록이 공개되는 등 여러 피해를 겪었지만, 하이브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죠. 더 충격적인 건, 민희진 전 대표가 해임된 사실을 뉴스를 통해 알았다는 것! 그리고 김주영 신임 대표와의 첫 만남에서도 신뢰를 느끼지 못했다고 하네요.

사실, 이렇게 아티스트가 회사 경영에 반발하는 일은 정말 드문데요. 특히 뉴진스는 데뷔한 지 2년밖에 안 된 신인이니까요. 그래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선 넘었다”는 쪽과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라는 쪽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어요.


25일, 뉴진스의 데드라인

뉴진스는 하이브와 어도어에게 25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했어요. 이제 남은 시간은 2주 정도인데, 그때까지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팬들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는 민 전 대표의 복귀겠지만, 사실 가능성은 낮아요. 하이브는 이미 지난 4월, 민 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거든요. 만약 민 전 대표를 복귀시키면 그가 했던 주장을 사실로 인정하게 되는 셈이니, 하이브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겠죠. 게다가 민 전 대표의 해임은 이사회 결정이었으니, 번복하기도 어렵고요.


두 가지 시나리오: 뉴진스의 이탈 혹은 잔류

그렇다면 남은 가능성은 두 가지예요. 뉴진스가 하이브를 떠나거나, 하이브에 남거나.

  1. 뉴진스가 하이브를 떠난다면?
    뉴진스가 하이브를 떠나려면,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해야 해요. 즉, 소속사와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계약을 파기해야 한다는 거죠. 업계에서는 뉴진스가 이번 왕따설을 제기한 것도 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이 과정이 간단하지 않아요. 소송이 길어질 수도 있고, 그동안 뉴진스는 활동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죠. 또 만약 패소하게 되면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 할 위험도 있습니다. 물론, 뉴진스가 워낙 성공한 그룹이라 금전적인 문제는 해결될 수 있겠지만, 그 경우에도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해야 할 가능성이 커요.

  1. 하이브에 남는다면?
    하이브에 남는 시나리오도 있어요. 하이브가 뉴진스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다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반대로 ‘괘씸죄’를 적용해 뉴진스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어요. 하이브의 인프라와 지원이 사라지면, 뉴진스의 미래도 불투명해질 수 있겠죠.

뉴진스의 폭로, 그리고 그들의 선택은?

뉴진스는 이번 폭로를 하기 전, 이런 모든 가능성을 고려했을 거예요. 하이브와 어도어, 그리고 민희진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뉴진스는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될까요? 25일이 그들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날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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