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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아마존 활명수에서 배운 언어가 뭔지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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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서의 통역사 역할 도전기

배우 진선규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서 통역사 역할을 맡으며 겪었던 어려움과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영화는 코믹한 활극으로, 진선규는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 역을 맡아 활약했죠. 진선규가 전한 뒷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포르투갈어와 과라니어를 동시에?

진선규는 영화 속 캐릭터 빵식을 연기하기 위해 포르투갈어와 과라니어를 익혔다고 합니다. 특히 과라니어는 파라과이에서 사용하는 원주민 언어로, 우리에게는 매우 생소한 언어죠. 그는 "한국에서 과라니어를 구사할 수 있는 분을 찾아 자문을 구했다"며, 언어 공부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과라니어는 자음이 불규칙하게 많이 들어간 언어로, 대사 하나하나를 외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해요. "의미나 억양을 모르기 때문에 음절을 외워야 했다"며 고충을 전하면서도, 그 도전정신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애드리브에 대한 부담감

진선규는 촬영 중 류승룡의 애드리브 때문에 더욱 긴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형이 애드리브를 치고 '통역해!'라고 하면 내가 해야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죠. 과라니어가 실제로 존재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아무 말이나 할 수 없었던 그는, "없는 말이었으면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그때 당시의 부담감을 떠올렸습니다. 실제 언어로 연기해야 하는 만큼, 그만큼 책임감이 따랐다는 얘기입니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 오는 30일 개봉

아마존 활명수는 진선규의 열정 넘치는 연기와 더불어 신나는 활극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과 아마존 전사 3인방의 만남이 유쾌하게 펼쳐지는 코믹 활극으로, 진선규가 연기한 빵식의 통역 장면들이 큰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온 진선규가 이번에는 통역사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죠. 아마존 활명수는 9월 30일 개봉 예정입니다.


진선규의 언어 도전기와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는 그의 연기 열정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아마존 활명수에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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