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8년 만의 감격! LPGA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 단독 선두 질주!

드디어 왔다! 8년 만에 다시 찾아온 기회, 이미향 선수의 짜릿한 1라운드 경기 소식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펼쳐진 그녀의 놀라운 플레이, 지금 바로 함께 확인해 보세요!

 

 

# 퍼펙트 라운드, 8언더파 쾌거!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 이미향 선수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무려 8언더파 64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7언더파로 2위에 자리한 그레이스 김 선수와는 단 1타 차이! 정말 아찔할 정도로 짜릿한 경기였습니다. 5번부터 8번 홀까지 4연속 버디는 물론, 10번 홀(파5)에서는 샷 이글까지 기록하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 14번과 17번 홀에서 추가 버디까지 성공시키며 완벽한 라운드를 완성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신들린 플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 7년 11개월 만의 우승 도전! 감동의 순간을 기다리며

 

이미향 선수의 마지막 우승은 2017년 7월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이었습니다. 무려 7년 11개월 만에 찾아온 우승의 기회! 그동안 꾸준히 톱10에 들며 실력을 쌓아왔지만,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그녀에게 이번 대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올 시즌 11개 대회 중 10번이나 컷을 통과하며 꾸준한 성적을 유지했지만, 최고 성적은 포드 챔피언십 공동 6위에 그쳤습니다. 최근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번 마이어 클래식에서 그녀는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이제야 내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듯한 폭발적인 경기력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우승을 통해 그녀가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골프는 퍼트다' 기본으로 돌아가 승리 움켜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미향 선수는 US여자오픈에서 새 퍼터를 사용하며 퍼트 실수가 많았던 점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기존 퍼터로 돌아가 훈련에 매달린 결과, 퍼펙트 라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말처럼, 골프에서 퍼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멋진 결실을 맺었다는 사실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미향 선수의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겸손함으로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이미향 선수의 남은 경기 또한 응원하며, 멋진 우승의 장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마음속으로 우승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멋진 활약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의 선전도 기대하며 다음 라운드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