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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2...안전한 사회 만들 것"
노동절기념
2024. 10. 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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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2주기인 오늘 "국민의 일상생활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애도"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 말미에 "오늘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되는 날"이라며,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관계부처에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즉, 인파 관리를 뿐만 아니라서, 다중 안전 시스템을 점검 하고 보완하는 데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은 약 15분 5초정도 이어졌으며, 이 중 이태원 참사에 대한 언급은 44초 정도였으며, "의료와 연금 등 4대 개혁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는 데 발언의 대부분을 할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작년 이태원 참사 1주기 그때 당시, 서울시청 앞 분향소에서 열린 시민추모대회 대신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열린 추모 예배에만 참석했으며, 이튿날 국무회의에서도 이태원 참사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구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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