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혁, 용타로에서 밝힌 결혼관과 '오징어 게임급' 대운 예언?!
와, 여러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이수혁 님이 이용진 님의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평소에도 독보적인 분위기와 모델 포스로 화면을 압도하는 분인데, 예능, 그것도 타로 콘텐츠에서 만나니 정말 반갑고 신선하더라고요!
영상 시작부터 이용진 님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이수혁 님의 시크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이 돋보였는데요. 특히 이용진 님이 "여기 나오는 거 88 친구들 지드래곤이나 정해인한테 얘기했냐"고 묻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귀가 쫑긋했답니다. ㅎㅎ 이수혁 님은 워낙 급하게 나오느라 얘기는 못 했다면서도, 작가님이 지디 섭외 성공했을 때 로또 맞은 것처럼 기뻐하며 연락했던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데, 괜히 저까지 웃음이 나더라고요. 친구 스케줄까지 알게 되었다는 너스레는 정말 센스 만점!
# 결혼, 언젠가는 해야죠? 하지만 지금은…
본격적인 타로 점사가 시작되면서 분위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역시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 바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용진 님이 "결혼할 수 있을지 볼까?"라고 묻자, 이수혁 님은 쿨하게 "결혼해야죠. 언젠가"라고 답하며 동의했습니다. 오, 역시 긍정적인 마인드! 저도 속으로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엄청 기대했죠.
그런데 이어진 이수혁 님의 이야기는 조금 의외였습니다. 집에서 결혼을 막은 적은 없는데, 부모님께서 마치 '금기어'처럼 결혼 말씀을 아예 안 하신다는 거예요. 그 이유에 대해 이수혁 님은 "누가 봐도 일만 하고 있고, 결혼 생각까지 하기에는 어렵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이 말을 들으니 왠지 짠하면서도 공감이 가더라고요. 요즘 청춘들이 그렇듯, 이수혁 님 역시 현재 커리어에 대한 열정과 고민이 크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부모님의 침묵은 어쩌면 그런 아들을 향한 배려이자, 묵묵한 응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긴,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을 보면, 연애나 결혼은 잠시 뒤로 미뤄둘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 충격 반전! 타로 카드가 외친 "결혼 STOP, 일 GO!"
자, 드디어 이수혁 님의 결혼 운을 알아보는 타로 카드 선택의 시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는데… 웬걸, 카드를 확인한 이용진 님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는 겁니다! 덩달아 이수혁 님도 "일만 하나요?"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는데요. ㅋㅋ
결과는 정말 예상 밖이었습니다! 이용진 님은 아주 단호하게 "결혼할 땐 확실히 아니다. 정말 일을 해야 할 때다. 혹시나 결혼 생각이 있다면 멈춰!"라고 외쳤습니다. 와, 이렇게까지 강하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듣고 있던 이수혁 님도 그 자리에서 가장 크게 웃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일단은 일이 사실은 너무 고프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좀 웃기면서도 속 시원한 결과 아닌가요? 괜히 애매한 조언보다는 이렇게 확실하게 방향을 제시해주니, 오히려 이수혁 님에게는 더 명확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팬 입장에서도 지금은 멋진 작품으로 더 자주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니까요! (살짝 안도한 건 비밀…ㅎㅎ)
# 한남동에서 못 볼 각? '오징어 게임'급 대운 예언
결혼 운에서는 '멈춤' 신호가 켜졌지만,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반전은 바로 '일 운'에서 터졌는데요. 이용진 님은 이수혁 님의 일 운에 대해 "일에 대한 대운이 가득하다", "정말 재밌게 일할 수 있을걸?"이라며 엄청난 기운이 들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듣는 제가 다 설렐 정도였어요!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용진 님은 영화를 생각하며 뽑았던 카드를 다시 언급하며 "진짜 재밌는 역할, 말도 안 되는 걸로 인정받고 주목받을 거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심지어 "이건 국내용이 아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처럼 되는 거다. 카드만 보면 이정재, 이병헌처럼 그 정도까지 충분하다"는 극찬까지 쏟아냈습니다! ㄷㄷㄷ '앞으로 한남동에서 너 못 만나'라는 말은 정말 현실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저까지 흥분되더라고요! 배우 본인에게는 이보다 더 힘이 되는 응원이 또 있을까요? '일만 하라고 하시니 정말 일만 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하는 이수혁 님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용타로' 출연은 이수혁 님에게 '지금은 연애나 결혼보다는 일에 집중할 때!'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준 것 같네요. 마침 올해 영화 '파란', '시스터(가제)'와 드라마 'S라인'까지 무려 세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하니, 정말 타로 카드의 예언처럼 '오징어 게임'급 대박 행보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결혼은 잠시 미뤄두고, 배우로서 더욱 빛날 이수혁 님의 앞날을 온 마음 다해 응원해야겠어요! 그의 열일 행보, 벌써부터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