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인 아내 "우울증 진단에 '눈물'(금쪽같은)

 

배우 이상인의 아내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채널A 제공


배우 이상인이 아내와 같이 오은영 박사를 찾은 가운데, 아내가 심각한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14일 방송 되는 채널A 예능 프로 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배우 이상인과 삼 형제 육아로 벼랑 끝에 선 엄마’의 사연이 공개됩니다.

아내와 같이 스튜디오를 찾은 이상인은 현재 8세, 6세, 4세 삼 형제의 아빠로 건강한 육아를 위하여 귀향까지 감행했어요.. 6년째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근황에 패널들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 습니다.

배우 이상인의 아내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채널A 제공


하지만 이상인과 달리 고민이 많은 표정을 짓고 있던 아내는 곧 입을 열었습니다. 또한래보다 말이 느리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맺지 못하는 첫째 문제로 오랫동안 속앓이를 해왔던 것입니다.

이상인 부부는 “2년 전에도 ‘금쪽같은 내새끼’의 문을 두드린 적이 있지만,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기로 결정하면서 출연을 미뤘다”고 밝혔 습니다.

그러나 관찰 영상으로 아이의 학교생활을 처음 확인한 부부는 깜짝 놀랐고, 아이를 면밀히 살펴보던 오 박사가 내린 진단에 눈물을 참지 못했어요..

오 박사는 영상을 살펴보며 솔루션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오 박사가 더욱 눈여겨본 건 이상인의 아내였습니다.

배우 이상인의 아내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채널A 제공


실제 이상인의 아내는 주말부부로 생활하는 남편을 만나러 가는 기차역에서는 물론, 가족 식사 자리에서도 눈물을 참지 못했어요.. 아내는 이상인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도 “내가 뭘 잘못했길래”라며 오열했어요..

기분 좋은 상황에서도, 설레는 상황에서도 눈물을 참지 못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우울증은 현재 응급상황”이라며 적신호를 알렸습니다.

이어 “지금 당장 ‘이것’을 해야 엄마의 우울도, 삼 형제 육아도 성공할 수 있다”며 이상인에게 강하게 말했어요..

이중에 오은영 박사가 말한 이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솔루션의 정체는 14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