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 이혼 남편은 준재벌
수현, 결혼 5년 만에 이혼… 각자의 길로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남편 차민근 대표와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했습니다. 수현과 차민근은 최근 합의 이혼을 했으며, 이혼 사유와 자녀 양육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수현과 차민근의 결혼 이야기
두 사람은 2019년 결혼식을 올려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연애 사실이 알려진 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이들은 연예계 스타와 성공한 젊은 기업인 부부로 주목을 받았었죠. 결혼 1년 후에는 딸을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갔지만, 안타깝게도 5년 만에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수현의 경력과 활약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로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자로 전향하며 한국과 해외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이후에도 다크타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마르코 폴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1에서 최종 보스인 마에다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오는 10월 9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한국 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차민근의 커리어
차민근은 2019년까지 글로벌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 겸 한국 대표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디엔코리아의 CEO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뉴저지에서 입양돼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현과 차민근, 각자의 길을 가게 된 이들은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