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양세형과의 관계부터 임신설 해명까지! '라디오스타'에서 대폭소 예고
박나래, 양세형과의 관계부터 임신설 해명까지! '라디오스타'에서 대폭소 예고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떠도는 연애설과 임신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무명 시절을 함께한 장도연, 신기루와의 특별한 일화까지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녀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이 예고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박나래, 연애설·임신설 직접 해명! "비즈니스 썸?"
박나래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타로 카드를 보던 중 “올해 1월에 임신 운이 있다”는 점괘를 들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를 듣던 코드 쿤스트는 “아빠 없이 애만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고 덧붙이며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나래는 연애에 대한 질문에 “쉼 없이 썸을 타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근 양세형과 ‘비즈니스 썸’ 관계라는 연애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그는 “그냥 방송에서 호흡이 잘 맞는 것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받자, “어머니가 눈여겨본 개그맨이 따로 있다”며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 궁금증을 유발했다.
장도연, 신기루와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박나래는 무명 시절을 함께한 장도연과 신기루를 ‘영혼의 단짝’이라고 표현하며, 그들의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그녀가 힘든 시기를 겪었을 때 장도연과 신기루가 한달음에 목포까지 내려와 힘이 되어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박나래는 어린 시절부터 각별한 존재였던 할아버지가 신기루의 개그를 유난히 좋아하셨다는 비하인드를 전하며, 장례식장에서 신기루가 막걸리 말통을 들고 나타난 특별한 이유까지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분장 대모’ 박나래의 특급 비법 공개!
박나래는 다양한 분장 개그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만큼, 이번 방송에서 그녀만의 ‘분장 비법’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녀는 “수작업 분장의 대모”라는 별명에 걸맞게 직접 터득한 기술과 에피소드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박나래의 거침없는 입담, 12일 방송에서 확인!
박나래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쾌한 입담과 솔직한 이야기들로 가득할 이번 방송이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