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하게' 제작 확정 및 캐스팅 공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하게' 제작 확정 및 캐스팅 공개
넷플릭스가 새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하게'의 제작을 확정하고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 화려한 캐스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립니다.
노희경 작가와 이윤정 감독의 만남
'천천히 강하게'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사랑받아온 노희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습니다. 그는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통해 인생 드라마를 만들어 온 명작가로,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에서도 깊이 있는 서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연출을 예고했습니다.
강렬한 캐스팅 라인업
송혜교 - 민자 역
송혜교는 어린 시절 힘든 환경을 겪으며 단단한 내면을 갖춘 '민자' 역을 맡았습니다. 연예계에서 성공을 꿈꾸며 과감히 도전하는 인물로, 송혜교는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합니다. 노희경 작가와는 '그들이 사는 세상',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공유 - 동구 역
공유는 '민자'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연예계로 뛰어드는 '동구' 역을 연기합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지만 '민자'를 향한 변함없는 우정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이윤정 감독과는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다시 만나 팬들의 기대를 모읍니다.
김설현 - 민희 역
김설현은 '민자'와 애증 관계를 형성하는 '민희'를 연기합니다. 순진하면서도 반항적인 면모를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로, 다층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차승원 - 길여 역
차승원은 당대 최고의 작곡가 '길여'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노희경 작가와 호흡을 맞춥니다. 그의 손을 거친 가수들은 모두 성공을 거두는 전설적인 인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하늬 - 양자 역
이하늬는 '민희'의 엄마이자 가수를 꿈꾸는 '양자' 역을 맡았습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끈기 있는 캐릭터를 통해 그녀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기대감을 높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하게'는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틱한 성장 서사와 강렬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희경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이윤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결합된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팬들이 이들이 펼쳐낼 새로운 이야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