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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회견 예고, 가세연 추가 사진 공개

니이나노 2025. 3. 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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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회견 예고, 가세연 추가 사진 공개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사생활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수현의 과거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가세연, 김수현 과거 사진 공개

지난 30일, 가세연은 공식 계정을 통해 김수현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에는 짧은 머리를 한 김수현이 식탁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가세연은 해당 사진과 함께 "고등학교 2학년 김새론 양이 밤 11시 20분에 만든 닭도리탕"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김수현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관련해 "그날 새벽 1시에 김새론 양에게 불렀던 노래. '그대 한 사람'. 너 나름 노래 잘 부르긴 하더라. 해품달 주제곡이었지?"라는 내용도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가세연은 "김새론 배우 유가족을 괴롭히는 일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기자회견에 변호사를 대동한다고 들었다. 너의 대응 방식에 따라 우리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회견 개최… "질문은 받지 않겠다"

31일, 김수현은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하지만 "질문은 받지 않겠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의구심을 남겼다.

이에 대해 고(故) 김새론 논란과 관련해 추가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했던 설리의 오빠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기자들을 불러놓고 질문을 받지 않겠다니, 이런 게 기자회견인가?"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유가족 측 주장과 김수현의 입장

고(故) 김새론의 유가족은 지난 10일, 김수현이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약 6년간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이후 김새론이 소속사를 떠난 후 골드메달리스트에서 7억 원 채무 변제 내용증명을 보내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교제 사실 자체를 부인했으나, 이후 추가 증거들이 나오자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한 사실은 인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기자회견에서 유가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고, 이별 후 김수현 측이 7억 원 상환을 강하게 요구한 증거를 제시했다고 전해졌다.


영화 '리얼' 논란과 추가 입장 요구

최근 김수현이 출연한 영화 리얼과 관련해, 고(故) 설리의 유가족들도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다. 유가족 측은 "설리와 김수현의 노출 장면이 원래 대본보다 과도하게 표현되었다"며 "당시 대역 배우가 있었음에도 설리를 직접 설득해 해당 장면을 촬영하게 했는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기자회견에서 어떤 입장이 나올까?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이 제기된 지 20일 만에 공식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 하지만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을 받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그의 입장 발표가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이 논란을 종결할 수 있을지, 아니면 추가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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