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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 MBC 연예대상 후 퇴사 결심한 이유는?

니이나노 2025. 3.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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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 MBC 연예대상 후 퇴사 결심한 이유는?

MBC 전 아나운서 김대호가 퇴사와 관련된 여러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엽니다. 그는 2023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직후 퇴사를 결심한 이유와 그 과정을 솔직하게 밝힙니다.


MBC에서의 마지막 시간과 퇴사 결심

김대호는 **2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BC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하며, 퇴사를 결심한 계기를 공개합니다.

그는 2023년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공동 수상한 후, 이듬해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대상 후보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수상에 감격해 울컥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전합니다.

그는 퇴사 결정을 내린 후 가장 먼저 ‘나 혼자 산다’ 작가에게 알렸으며, 이후 공식적으로 아나운서국에 퇴사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MBC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를 끝낸 후 퇴사를 결심했다고 말합니다.


퇴사 후 달라진 삶과 첫 소속사 계약금

퇴사 후 가장 실감이 났던 순간으로 **“MBC 출입증을 반납하고, 방문할 때마다 출입증을 따로 끊어야 하는 순간”**을 꼽았습니다.

특히 그는 첫 소속사 계약금이 퇴직금보다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퇴사 후에도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퇴사 후 가장 좋은 점으로는 **“집에서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꼽으며, 보다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취미를 위한 집까지 구매?

김대호는 이전 집 옆에 취미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는 사실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대가족과 취미 생활을 걱정하는 미래의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방송에서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르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방송 일정

김대호의 솔직한 이야기는 26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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