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과 김상훈, 설렘 가득한 데이트의 현장
강예원과 김상훈, 설렘 가득한 데이트의 현장
최근 방송된 tvN STORY의 인기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8화에서 강예원과 방사선사 김상훈의 데이트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첫 맞선 이후 이어지는 데이트에서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성수동 거리에서의 로맨틱한 데이트
강예원과 김상훈은 성수동 거리에서 데이트를 이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달콤한 시간을 보냈고, 김상훈은 이에 대해 "풋풋한 연애 시절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화면을 통해 그대로 전해져, 보는 이들도 함께 설렘을 느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공통된 관심사인 ‘향수’를 주제로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김상훈이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가 단종되어 아쉬워했다고 말하자, 강예원은 자신도 그 향수를 좋아했다고 고백하며 고등학생 시절 사용했던 향수를 언급했습니다. 이 순간, 두 사람은 서로의 향수를 맡으며 자연스럽게 밀착해 갔고, 그들의 얼굴이 거의 맞닿을 정도로 가까워져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감돌았습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플러팅
강예원은 계속해서 천진난만한 플러팅을 이어갔고, 김상훈 역시 이에 맞춰 적극적인 플러팅을 펼쳤습니다. 두 사람은 MBTI와 혈액형에 이어 서로의 향기까지도 비슷하다는 사실에 놀라며, “어떻게 이렇게 잘 맞을 수 있지?”라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로맨틱한 영화 속 한 장면 같았고, 그들의 두근두근한 감정선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섹시한 남자로 보이는 거예요", "마음이 더 가죠" 등 강예원의 반응은 두 사람의 호감이 점차적으로 깊어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데이트 도중,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더욱 가까워졌고, 이런 감정의 흐름은 시청자들에게 도파민을 터뜨리게 했습니다.
특별한 데이트, 칵테일바에서의 순간
두 사람은 그 후, 칵테일바로 자리를 옮겨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의 첫인상과 연애 스타일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강예원과 김상훈은 데이트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나누었습니다. 강예원은 자신을 ‘연애 중수’ 정도라고 표현하며, “다음에 만나면 더 고수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향후 만남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상훈은 사진을 보내주겠다며 강예원에게 전화번호를 묻고, 강예원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가능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천정명의 세 번째 맞선, 그리고 새로운 인연
한편, 같은 방송에서는 천정명이 등장해 세 번째 맞선 상대와의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긴장감이 넘쳤던 첫 번째 데이트와는 달리, 천정명은 자연스럽게 상대를 배려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갔습니다. 소개팅녀와의 데이트는 천정명이 더욱 능숙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그가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천정명은 소개팅녀와의 대화 중, 그 여성의 모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소개팅녀의 어머니가 자신과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끼며, "10년 이상 같은 분야에서 일한 분들은 정말 멋지다"고 칭찬했습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대화는 한층 부드럽고 따뜻하게 이어졌습니다.
인연의 끈, 그리고 미묘한 스킨십
데이트 중 두 사람은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군기"라는 주제로 대화하며, 서로의 연애사도 풀어놓았고, 천정명은 소개팅녀의 실패한 짝사랑 이야기를 들으며 "후회하실 거예요. 그분은"이라며 달콤한 멘트를 날렸습니다.
또한, 천정명과 소개팅녀는 미끄러운 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등의 스킨십을 나누며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습니다. 그들의 모습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고, 이 장면은 프로그램의 중요한 전환점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 기대감을 더하다
강예원과 김상훈의 데이트가 설렘과 긴장감 속에서 이어진 데 반해, 천정명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데이트를 이어갔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스타일은 확연히 달랐지만, 각각의 데이트에서 느껴지는 감정선은 모두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18화에서는 강예원과 김상훈, 그리고 천정명과 소개팅녀의 매력적인 만남을 통해, 두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이처럼 매주 변화를 거듭하며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송 일정: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8화는 10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