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檢, ‘친인척 불법전 회장 처남 체포
니이나노
2024. 9. 6. 14:02
반응형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은행 본점 등 사무실 압수 수색에 나선 가운데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품 박스를 들고 나서고 있습니다./연합뉴스
350억원대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관련있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이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6일 파악 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횡령 및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는 손 회장의 처남 김모씨를 서울 관악구의 사무실에서 지난 5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 습니다. 검찰이 지난달 말 우리은행 본점 및 사건 관계자 주거지를 연이틀 압수 수색한 지 8일만입니다.
김씨는 아내 명의의 회사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중에인수 가격을 부풀려 우리은행에서 과도하게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또한 검찰은 김씨가 회사 자금을 유용한 사실이 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전에 검찰은 지난달 27일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과 관련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및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과 사건 관계자 주거지 4곳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 수색을 진행했어요.. 검찰은 다음날인 28일에도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