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로드 투 킹덤: ACE OF ACE' 최종 우승...7위에서 시작해 대역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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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로드 투 킹덤: ACE OF ACE' 최종 우승...7위에서 시작해 대역전극

Mnet의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ACE OF ACE'가 크래비티의 최종 우승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크래비티는 TOP5에 오른 원어스, 에잇턴, 유나이트, 더크루원과의 마지막 대결 끝에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들은 초반 7위로 시작했으나 이후 모든 라운드에서 팀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통합 랭킹 1위로 파이널에 직행, 눈부신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크래비티의 최종 무대 'HISTORIA'는 이들의 경연 여정을 담아 감동을 선사했고, 동료 그룹들로부터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크래비티는 "멤버들이 자랑스럽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크래비티는 상금 1억 원과 함께 2025년 KCON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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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끌었던 파이널리스트들의 무대

다른 파이널리스트들의 무대 역시 화제였습니다. 유나이트는 리더 은상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중세 기사들의 신념을 강렬히 표현했고, 연합팀 더크루원은 스케이트보드장과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한 자유롭고 힙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매회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인 원어스는 뱀파이어 군주의 스토리를 그린 'I KNOW YOU KNOW'로 파이널 무대에서 섹시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에잇턴은 자신들의 에너지와 힙합 매력을 살린 무대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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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보이그룹들의 무한 가능성

이번 '로드 투 킹덤'은 K팝 보이그룹들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크래비티의 우승과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얻은 참가 팀들이 앞으로 어떤 성장과 성과를 보일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