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씨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 출연해서 남편 이병헌씨의 숨겨진 모습들을 폭로했어요. 방송을 보면서 저는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알고 보니 완벽한 배우 이병헌씨의 반전 매력이 가득한 이야기들이었어요. 여러분도 제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저처럼 빵 터지실 거예요!
# 디지털 치매? 앱 사용은커녕 전화까지… 이병헌의 ‘허당’ 일
상
이민정씨는 남편 이병헌씨가 배달 앱 사용도 서툴러서 자꾸 전화해서 SOS를 친다고 폭로했어요. 은행 앱도 사용하지 않고 인증번호가 뜨면 무섭다고 한다는 말에 정말 깜짝 놀랐네요. 아니, 저는 세상이 편리해지는데 이병헌씨는 점점 더 불편해지는 건가요? 이병헌씨는 정말 연기 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허당’인가 봐요! 저도 핸드폰을 잘 못 다루는 편인데 이병헌씨는 얼마나 답답할까 상상하면서도 웃음이 터져 나왔어요. 9년 전 미국 여행에서는 구글맵을 프린트해서 가지고 다녔다는 이야기는 정말 압권이었어요. 스마트폰 시대에 프린트된 지도라니!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심지어 이민정씨는 남편이 1박2일 집을 비우면 자기 걱정보다 혼자 집에 있는 자신을 더 걱정한다고 말해서 더 웃겼어요. 이병헌씨, 정말 귀엽네요!
# 삼시세끼 제육볶음? 이병헌의 ‘집밥 사랑’과 초대의 향연
이민정씨는 아이가 생긴 후로 이병헌씨가 집밥을 너무 좋아해서 삼시세끼를 직접 해준다고 말했어요. 제육볶음을 특히 좋아해서 주 7회 제육볶음을 해주기도 했다니 정말 대단하죠? 이민정씨가 매일 레시피를 바꿔가며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그의 노고가 느껴졌어요. 게다가 집에 지인들을 초대하는 것을 좋아해서 신동엽씨나 임시완씨 같은 연예인들도 자주 방문한다는 이야기는 정말 놀라웠어요. 아들 생일파티에는 친구 22명을 집에서 했다는 에피소드도 있었죠. 아이들 앉히려고 마이크로 떠들었지만 아이들이 안 듣고, 남편도 눈을 마주치고 말해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제가 다 웃음이 터져 나왔어요. 저도 아이가 있지만 이런 상황을 생각하니 너무 웃기고 공감이 가더라고요.
# 14년만의 토크쇼, 이민정이 밝힌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와
신혼생활
이민정씨는 14년 만에 KBS 토크쇼에 출연해서 이병헌씨와의 초호화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어요. 결혼식 당일에 너무 신나서 이병헌씨까지 당황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압권이었어요. 결혼식 준비 스트레스는 없었다고 답한 이민정씨는 모든 것을 전문가에게 맡겼다고 했는데, 그 덕분에 정말 즐거운 결혼식을 치렀던 것 같아요. 특히 다이나믹 듀오의 축가에 맞춰 춤을 췄다는 이야기는 너무 웃겼어요. 이민정씨의 흥이 넘치는 모습이 상상이 돼서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그리고 신혼 초에는 남자는 해결 중심, 여자는 공감 중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는데, 이 부분에서 저는 공감대를 느꼈어요. 저도 결혼 후 부부간의 소통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민정씨의 이야기를 듣고 위안을 받는 기분이었어요.
결론적으로 이민정씨가 밝힌 이병헌씨의 일상은 정말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였어요. 연기에서는 완벽하지만 일상에서는 허당인 모습에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이민정씨의 유쾌한 입담 덕분에 더욱 즐겁게 시청할 수 있었어요. 이병헌씨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민정씨의 다음 방송 출연도 기대하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