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파니 감독 포함해 노이어 등 스타 총출동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하여 1일 오후 인천 국제 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석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일 토트넘과 경기를 진행됩니다.. 2024.8.1/ 권현진 기자
이재상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구단 역사상 처음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먼저 고국을 찾아 국내에 머물고 있던 김민재는 인천공항에서 동료들을 두 팔 벌려 환영했어요..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1일 낮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 했어요..
뮌헨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이날 공항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 슈퍼스타들의 한국 도착에 환호했어요..
지난달 30일 먼저 한국에 들어왔던 김민재는 뮌헨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입국장에서 동료들을 맞이했어요..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하여 인천 국제 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 하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석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일 토트넘과 경기를 진행됩니다.. 2024.8.1/ 권현진 기자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1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하여 인천 국제 공항 제1터미널에서 팬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석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일 토트넘과 경기를 진행됩니다.. 2024.8.1/ 권현진 기자
뱅상 콩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포함해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등 선수들은 한국 팬들의 환대에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뮌헨 선수들은 KOREA라고 적힌 붉은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방한한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입니다. 지난 2022-23시즌까지 11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독일 축구의 상징적인 클럽이다 .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무패 우승을 한 레버쿠젠에 밀려 3위에 그쳤고 지난 5월 콩파니 감독을 선임 하고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노이어, 뮐러를 포함해 자말 무시알라, 해리 케인,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등 유명 스타들이 뛰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유로 2024에 출전했던 케인과 일부 선수들은 방한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1일 오후 인천 국제 공항 입국장에서 회네스 뮌헨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