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룸 뉴진스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경향신문 자료사진
그룹 뉴진스 멤버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애정은 아직까지 탄탄해 보입니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달 31일 인스타에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보내준 손편지를 공개 했어요.. 해당 편지에는 민희진 대표를 향한 다니엘의 애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다니엘은 “사랑하는 대표님, 어느새 2년이 됐습니다. 짧았지만 길었던 이 2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7년에 겪을 모든 일들이 이미 일어난 느낌도 조금 있다”며 “액땜인건가”라고 했어요..
이어 “저희를 온 힘으로 지켜보며 보살펴준 우리 대표님, 저희의 엄마이자 정말 멋진 워리어 같다”며 “매일 하루가 대표님 덕분에 더 밝고 행복합니다.. 사랑한다”고 했어요..
이뿐 아니라 “다니엘은 제 곁에 정말 어른다운 어른, 너무나 멋진 분이 계셔서 든든 하고 감사 하다”며 “저희 앞에서는 늘 사랑 넘치는 모습만 보여 주실 때 마음이 많이 아프고 찡하다”고 했어요..
또한한 “대표님, 저희는 언제나 대표님 편인 거 아시죠, 대표님은 저희 가족이니까”라며 “많은 도움이 안 되더라도, 힘드실 땐 대표님 곁에 있어주고 시프네요.. 매일 기도 하고 응원 하고 사랑 하고 또한 사랑한다”고 했어요..
민희진 대표가 공개한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편지. 인스타 켑쳐
다니엘은 이번 손편지로 하이브와 재분쟁을 겪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명확히 한 것입니다.
최근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내 구성원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일부가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내 일어난 성희롱 사건을 은폐 했고, 뉴진스 데뷔를 위하여 하이브 내 레이블인 쏘스뮤직 연습생들을 강탈 했다는 의혹을 재기 했습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해당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짜깁기’됐다며 이를 보도한 매체에 대하여 법적대응을 예고했어요.. 카카오톡 대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