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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딸을 위해 마술까지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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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 조정석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 김지민♥김준호 결혼식 축가, 본인도 몰랐다?

최근 다이나믹 듀오와 한 식구가 된 거미는 **"힙합과 R&B를 원래 했었다"**며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그러면서도 이별 노래 전문가로 유명한 만큼, 결혼식 축가 요청을 자주 받는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7월 결혼하는 김지민-김준호 커플의 축가를 부르게 된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줬다.

  • 거미: "세븐 결혼식 때 김지민, 김준호를 만났는데 '우리도 결혼하면 축가 해달라'고 하더라. 저는 너무 해드리고 싶어서 '연락만 하세요'라고 했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 그런데 기사로 알았다."
  • 서장훈: "아무리 해주고 싶어도 결혼식 당일 스케줄 체크해야 하는 거 아니냐?"
  • 거미: (일요일이라는 말에 난감)
  • 신동엽: "저녁에 행사가 제일 많아요!"

결국 본인도 모르게 성사된 축가 이벤트에 거미는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보였다.


2. 조정석, 결혼 후 첫 무대…거미 눈물 글썽

지난해 데뷔 20주년 콘서트에서 조정석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거미와 함께 노래했다.

  • 서장훈: "속으로 계속 준비하셨겠죠? ‘왜 하자는 얘길 안 하지?’ 했을 것 같다."
  • 거미: "맞아요."

두 사람은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고, 거미는 **"저 때 눈물이 났다. 감정이 너무 복잡했다."**라며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에 서장훈은 **"둘이 사랑하니까 눈물이 나지. 사이가 안 좋으면 한 번 해주고 말았을 거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3. 장모님과 친한 조정석, 거미 뒷담화(?) 폭로

거미는 남편 조정석과 친정어머니가 너무 친해서 가끔 질투 난다고 폭로했다.

  • 거미: "최근에 아기 재우러 방에 갔는데, 아래층에서 엄마랑 남편이 술 한 잔 하면서 제 얘기를 하더라. 소곤소곤 들리는데, '그라제~' 하면서 둘이 수다 삼매경이었다."
  • 거미: "제 본명 '지연이'가 들려서 '뭐하세요?' 하고 내려갔더니 둘 다 깜짝 놀라더라."

이에 신동엽은 **"딸 가진 엄마 입장에서는 최고의 사위 아니냐."**며 조정석을 칭찬했다.


4. 조정석, 딸바보 면모 대방출!

거미는 **조정석이 완전한 '딸바보'**라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 "딸이 아빠를 똑 닮았다. 얼굴도, 근육의 움직임도, 성향까지도."
  • "요즘 유치원 학예회에서 **‘아로하’도 부르고, 빅뱅 ‘뱅뱅뱅’도 부르더라."

특히, 조정석은 딸을 위해 마술까지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 거미: "요즘 집에 마술 용품 택배가 많이 온다. 꽃 나오는 마술, 공 나오는 마술을 하다가 걸렸다. 요즘은 딸에게 마술을 가르치고 있다."

▶ 결론:
조정석과 거미 부부는 여전히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조정석은 장모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딸바보 아빠로 변신한 모습이다. 다가오는 김지민♥김준호 결혼식 축가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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