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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첫 방송
한그루와 최상을 비롯한 화려한 배우진이 참여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이 가족의 의미와 복수의 본질을 되새기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신데렐라 게임의 줄거리
드라마는 갑작스러운 운명으로 재벌가의 가짜 딸이 된 여주인공이 자신을 이용한 원수를 향한 복수의 여정을 시작하며 진정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모든 등장인물이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변화를 이루어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연출을 맡은 이현경 감독은 "뻔한 복수극 이상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하며, 작품 속에서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캐릭터
- 한그루: 극 중 생활력 강한 처녀 가장 구하나 역으로, 희생과 복수의 아이콘으로 성장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캐릭터와 83%의 싱크로율을 자부하며 부지런함과 책임감 있는 모습에서 닮은 점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 최상: 젊은 나이에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황진구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악연으로 얽힌 구하나에게 점차 연민과 감정을 느끼는 캐릭터로, 자신과 91% 닮았다고 평가하며 능수능란한 성격이 비슷하다고 언급했습니다.
- 나영희: 중후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복수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 지수원, 김혜옥, 최종환 등 중견 배우들과 신예 배우 박리원, 권도형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깊이를 더합니다.
한그루의 복귀와 드라마의 차별점
한그루는 11년 만에 KBS로 복귀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복수극이라는 틀 안에서도 모든 캐릭터가 성장하고 깨달음을 얻는다"며, 신데렐라 게임의 메시지가 단순한 자극적인 복수와는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이현경 감독은 "자극적인 복수극이 아니라 따뜻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하며, 배우들의 열정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습니다.
첫 방송
신데렐라 게임은 오늘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됩니다. 성장과 치유를 담은 새로운 복수극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과 공감을 전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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