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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선언
28일, 걸그룹 뉴진스가 서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멤버들은 소속사와의 갈등과 신뢰 부족을 이유로 들며 계약 종료 의사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뉴진스 측 입장
뉴진스 멤버들은 기자회견에서 어도어와의 신뢰 관계가 이미 무너졌음을 강조했습니다.
- 멤버들의 주장:
- "어도어는 우리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었다."
- "정신적 고통이 지속되고 있으며, 남아있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느꼈다."
- "민희진 전 대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싶다."
특히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신뢰를 표현하며 향후 그녀와 함께하는 활동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 측 반박
어도어는 뉴진스의 발표 직후 공식 입장을 내고,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계약 해지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소속사의 주장:
- "뉴진스의 계약 해지 주장은 법적으로 인정될 수 없다."
- "뉴진스와의 대화를 시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 "지금이라도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
어도어는 앞으로도 뉴진스의 활동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갈등의 배경과 전망
이번 사태의 핵심은 신뢰 문제와 독립성에 있습니다. 뉴진스는 자신들의 독립적 활동을 원하며 소속사와 결별을 희망하고 있지만, 어도어는 계약 관계를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 법적 공방: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은 법적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대중 반응: 팬들과 업계는 뉴진스의 선택과 어도어의 대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향후 활동: 뉴진스가 독립적인 활동을 이어갈지, 혹은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K-POP 업계에 미칠 영향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갈등은 단순히 한 그룹과 소속사 간의 문제를 넘어, K-POP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향후 진행 상황은 법적 판결과 양측의 협상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팬들과 업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뉴진스의 결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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