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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또한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권고기준
시민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국화꽃을 들고 있습니다. 2024.07.03.
김동영 기자 = 내년에 결혼을 앞둔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가 숨진 가운데, 최근 법정 기준을 초과한 과밀 특수학급을 도맡는 등 업무 부담이 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30일 교육당국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말에 의하면 지난 24일 오후 8시께 미추홀구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최근 중증장애 학생 4명을 포함, 총 8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도맡아 온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는 초등학교·중학교 과정의 경우 특수교육대상자가 1인 이상 6인 이하인 경우 1학급을 설치 하고, 6인을 초과하는 경우 2개 이상의 학급을 설치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당초 A씨는 특수학급실무사와 6명의 학생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특수 학생이 전학을 오고, 4개월여 뒤에는 일반학급에서 학생 한명이 특수학급으로 전입하게 되면서 모두 8명의 학생을 맡게 된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3월과 4월, 5월 3개월에 걸쳐 보조인력 3명을 추가로 보충 하고 재정적 지원을 한걸로 확인됐습니다.
특수교육계에 말에 의하면 A씨는 장애학생들에게 얼굴을 가격당해 정형외과를 찾아야 했지만, 인력이 없어 병가를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내년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미추홀경찰서 관계자는 “자세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말했어요..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