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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 도루 과정에서 좌측 무릎 인대 손상
1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구자욱이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2루 도루를 성공시킨 뒤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2024.10.15/ 김진환 기자
서장원 기자 =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무릎을 다친 구자욱이 빠른 회복을 위하여 일본으로 향했어요..
삼성 구단은 16일 "구자욱 선수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부상 치료 차 오늘 오전 출국 했다"고 설명 했어요..
구자욱은 15일 열린 LG 트윈스와 PO 2차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말 2사 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하는 중에왼쪽 무릎을 다쳐 2회초 수비 때 이성규와 교체됐습니다.
인근 병원 검진 결과 좌측 무릎 내측 인대 미세 손상 의견을 받았고, 삼성 측은 구자욱이 3, 4차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어요.
당초 박진만 삼성 감독은 구자욱이 3, 4차전이 열리는 잠실 원정에 동행한다고 밝혔지만, 구자욱은 빠른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일본에서 치료받는 방법을 택했어요.. 실제로 이지마 치료원은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다쳤을 때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삼성 구단은 "부상 치료 기간을 최소화해 19일 이후 경기를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일본행을 결정 했다"고 부연했어요.. 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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