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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금요일과 토요일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영주 감독이 배우 변요한이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을 연기한 것과 관련해 “무척 만족스럽다”고 웃었습니다.
변영주 감독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 같이 말하면서 “다른 배우가 나왔으면 재밌었을까. 과거와 끊임없이 연동되는 이야기이다 보니까. 다만 제작비가 있었으면”이라고 웃었습니다.
변영주 감독은 변요한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변 감독은 “새로운 얼굴을 발견한 게 없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워낙 너무 좋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이라며 “항상 모든 작품이 그렇진 않지만 몇몇 배우들의 필모그래피 보는데 변요한의 경우 ‘미스터 선샤인’에서 스스로 부끄러워 하지 않은 티를 내려고 하는 표정을 이 작품에서는 어떻게 쓰면 될지 고민을 하기도 했어요.. 또한 ‘소셜 포비아’의 변요한을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 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다.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원작입니다. ‘백설공주’는 지난달 16일 2.8%로 출발해 우상향을 그리며 최근 회차인 8회는 자체 최고 6.4%를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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