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코리아, 발매 마감시간 변경

체육진흥투표권 발행대상경기 발매 마감시간 ‘대상경기 개최시간’으로 변경 시행
정규 발매 시간 외 개최되는 경기는 ‘22시 00분’에 마감
골프 스페셜 대상경기 라운드도 ‘1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변경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 스포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코리아가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시간과 골프 스페셜 대상경기 라운드가 9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 습니다.

스포츠코리아가 밝힌 발매 마감시간 변경 등의 시행은 정부가 지난 7월 30일에 공포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에 따른 것입니다.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시간을 기존의 ‘경기 시작 10분 전 마감’에서 ‘대상경기 개최시간 마감’으로, 정규 발매 시간 외 개최되는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시간은 기존 ‘21시 50분’ 마감에서 ‘22시 00분’ 마감하는 것으로 변경했어요..

이와같은, 발행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시간 기준 변경 시행으로 일부 발행상품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골프 스페셜 상품은 기존의 ‘경기 시작 10분 전 마감’ 규정으로 인해 발행 대상경기를 1라운드에 한정해서 발행해야 했으나, 경기 전체의 최종 승부를 결정짓는 4라운드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될 예정이어서 골프에 대한 흥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코리아는 개정된 시행령을 기준으로 약 1개월간 시스템 개편 작업을 진행 하고, 안정화 및 테스트를 마친 후 9월 2일에 발행하는 상품부터 본격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체육진흥투표권 대상경기 발매 마감시간 연장으로, 투표권 구매자들은 경기 직전까지 적중을 위한 분석을 더욱 치밀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전 선수의 갑작스러운 결장, 경기장 상태 및 특별히 요즘과 같은 예측불가의 날씨는 승부를 결정짓는데 마지막까지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이번 변경 시행에 따라 마감 시간이 10분 늘어나면서 경기 직전까지 승부를 결정짓는 여러 가지 변수를 최대한 고려할 수 있게 되어 구매자들의 적중률도 향상되고, 마지막까지 더 치밀한 분석 끝에 획득한 적중의 기쁨은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한, 마감 시간 변경 시행은 투표권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해외 베팅사업자와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대부분은 라이브 베팅 운영과 같이 발매 마감시간도 경기 시작 시점까지 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불법 시장으로 이탈하는 일부 이유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행으로 투표권 사업 상품의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그 동안, 공단과 수탁사업자는 투표권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투표권 사업을 둘러싼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다방면으로 기울여 왔다”며 “발매 마감시간 변경 시행은 투표권 사업의 발전은 물론, 고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어요.

한편,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 및 투표권 발매 마감시간 변경 시행 등